엘 파이스(El Pais) 에 따르면, 3월 20일 오후 스페인 항소법원은 알베스의 보석금 석방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108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야 하는 것 외에도, 전 바르셀로나 수비수 알베스는 여권을 압수당하고 매주 법정에 출두해야 하며, 고소인과 1km 이내에서 접촉하거나 이동하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다니 알베스는 2월 5일 바르셀로나 법원에 출두했다. 사진: AFP
2월 22일, 알베스는 강간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피해자에게 16만 3천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당초 "도주 위험"을 이유로 알베스의 보석금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그는 이후 항소하여 다시 보석금을 신청했습니다. 알베스는 심리에서 "저는 정의를 믿으며 도망치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법정에서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심 법원의 판결 이후, 바르사는 알베스를 레전드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그러나 며칠 후, 그들은 이 전 선수의 이미지를 회복했습니다.
알베스는 지난 15년간 최고의 오른쪽 풀백으로 손꼽힙니다. 40세의 전 선수인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 라리가 6회 우승, 세비야에서 UEFA컵 2회 우승, 유벤투스에서 세리에 A 우승, 파리 생제르맹에서 리그 1 2회 우승, 브라질에서 올림픽 금메달,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알베스는 통산 43회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는 전 팀 동료 리오넬 메시의 기록에 단 하나 모자란 수치입니다.
Thanh Quy ( El Pais 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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