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의 색채 - 융합과 확산"을 주제로 한 제2회 닌빈 -짱안 축제가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닌빈시와 호아루구에서 개최됩니다.
12월 8일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닌빈성 문화체육부 장인 응우옌 마잉 꾸엉은 이 행사가 국가적 문화관광 행사이며, 관광 개발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기리고 문화교류 활동을 촉진하는 닌빈성의 독특한 축제 브랜드라고 말했습니다.
장안 관광단지가 닌빈-장안 페스티벌의 라이브 무대가 될 예정이다.
축제는 12월 26일 저녁 닌빈성 호아루구 짱안 경관단지에서 열리는 개막 프로그램, 12월 28일 저녁 호아루구 짱안 경관단지에서 열리는 "남부 유산의 정수" 프로그램, 12월 29일 호아루구 닌하이코뮌 퉁냠 생태 관광 지구에서 열리는 "북중부 유산의 정수" 프로그램과 라오스-베트남 문화 교류(예정) 등 네 가지 특별 행사로 구성됩니다. 마지막으로, 12월 31일 밤 10시 30분 짱안 경관단지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불타는 고대 수도" 폐막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3년 제2회 닌빈-짱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문화와 자연유산인 짱안 경치단지의 마법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최초의 라이브 공연처럼 정교하게 연출된 오프닝 프로그램이다.
닌빈성 문화체육부장인 응우옌 만 꾸엉(Nguyen Manh Cuong) 씨가 축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강, 산, 음악, 빛, 프로젝션 매핑 기술, 현대 무용 예술, 워터 스키밍 공연, 무용 예술을 통한 서예 등의 요소가 어우러져 고대 호아루의 수도인 닌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나라 전역의 다양한 지역의 문화적 색채의 정수를 담은 아름다운 그림이 탄생합니다.
응우옌 만 끄엉 씨는 2023년 제2회 닌빈-짱안 축제에서 약 200명의 뱃사공이 짱안 부두에 모여 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반 뱃사공들은 대본에 따라 배우로 활약하게 됩니다.
또한, 모든 맵핑 프로젝션은 무대 중앙의 산을 프로젝션 스크린으로 사용합니다. 맵핑의 내용은 호아르를 수도로 삼은 딘띠엔호앙부터 제국을 건설한 레다이한까지 닌빈의 역사를 재연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가수들은 강 한가운데 있는 배 위에 서서 공연을 펼치고, 관객들은 선착장에 앉아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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