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오후, 보 반 트엉대통령은 앤서니 알바니즈 호주 총리를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호주가 베트남에 안정적인 공적개발원조(ODA)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대량 백신의 적기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예방 및 퇴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보반트엉 대통령은 호주 총리 앤서니 알바니즈를 접견했습니다.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는 2023년 5월 영국 국왕 대관식 참석을 계기로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재회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은 호주의 역내 최우선 파트너이며, 베트남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알바니즈 총리는 호주가 수립 중인 2040년 동남아시아 경제 전략에서 베트남이 우선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반투옹 대통령은 앤서니 알바니세 총리가 방문 기간 동안 양국 여자 축구팀과 교류하고 호주에서 수입한 재료를 사용한 베트남 요리를 맛보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대통령은 호주에 베트남 공동체가 베트남어,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베트남 학생들이 비자 절차와 유학을 더욱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동시에 베트남 내 주요 대학의 분교를 더 많이 개설하고, 농업 노동 프로그램 관련 개정 양해각서를 조속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보 반 투옹 대통령이 호주 총리 앤서니 알바니즈를 접견하다
대통령은 또한 베트남이 호주에 산업, 농업, 서비스 부문에서 고도로 숙련된 인력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호주 시민들이 베트남의 워킹 홀리데이 메이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
지역 및 국제 현안을 논의하면서 양측은 지역 및 국제 포럼에서 서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는 이 지역의 국제법 지배를 지지하고, 특히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따라 평화적인 수단으로 동해 분쟁을 해결한다는 호주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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