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창립 58주년(1967년 8월 8일~2025년 8월 8일)을 기념하는 ASEAN 국기 게양식이 오늘 오전 8월 8일 베트남 외교부 본부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습니다. (사진: 응우옌 홍) |
외교부는 8월 8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창립 58주년(1967년 8월 8일~2025년 8월 8일)을 기념하여 ASEAN 국기 게양식을 엄숙히 거행했습니다.
부이 탄 손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을 대신하여 응우옌 민 부 상임차관이 행사를 주재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아세안 회원국 대사, 동티모르 대사, 아세안 대화 파트너국 대사, 외교단, 그리고 각 부처, 중앙기관 및 하노이 시 수장들이 참석했습니다.
아세안 국기 게양식은 매년 열리는 전통 행사로,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번영하는 아세안 공동체 건설에 대한 자부심과 연대, 그리고 열망을 보여줍니다. 올해는 아세안 공동체 출범 10주년(2015~2025년)과 베트남의 아세안 공식 회원국 가입 30주년(1995~2025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해입니다.
응우옌 민 부 외교부 상임차관이 행사를 주재했습니다. (사진: 응우옌 홍) |
58년간의 발전 여정을 통해 아세안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지역 기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약 7억 명의 인구와 약 3조 8천억 달러의 GDP를 보유한 아세안은 응집력 있고 역동적인 공동체이며, 현재 경제 규모 면에서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세안의 가장 중요한 업적은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협력적인 지역을 유지해 온 것입니다. 이는 지난 60년 동안 세계 다른 지역들이 거의 이루지 못한 성과입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ASEAN은 새로운 성장 중심지이자 역내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는 요인으로 자리매김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올해 말 동티모르의 가입은 개발 여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번영하는 동남아시아를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사에서 응우옌 민 부 상임부차관은 이러한 성과는 ASEAN 창립 회원국의 명확한 비전, 회원국의 끈기 있는 노력과 강력한 의지, 파트너들의 동반자 관계에서 비롯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투옹 응우옌 민 부 차관은 아세안이 연대와 단결의 정신을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무 한 그루가 숲을 이룰 수는 없지만, 나무 세 그루가 모이면 높은 산을 이룰 수 있습니다." (사진: 응우옌 홍) |
응우옌 민 부 상임부차관은 베트남을 대표하여 ASEAN 가족의 일원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표명했습니다. 베트남은 항상 ASEAN을 외교 정책의 전략적 우선순위로 간주하고 있으며, 강력하고 자립적이며 응집력 있는 공동체를 건설하는 과정에 계속 동참하고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지역과 세계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Thuong Nguyen Minh Vu 부차관은 ASEAN이 연대와 단결의 정신을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그루의 나무가 숲을 만들 수는 없지만, 세 그루의 나무가 모이면 높은 산을 만들 수 있다"는 정신을 말입니다. 또한 중심 역할을 유지하고, 기본 원칙을 고수하며, 새로운 개발 단계에 확고히 진입하기 위한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출처: https://baoquocte.vn/asean-kien-dinh-cac-nguyen-tac-nen-tang-va-hanh-dong-quyet-liet-de-vung-buoc-vao-giai-doan-phat-trien-moi-3237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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