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웨스트햄과의 경기 전까지 3연승을 거두며 좋은 기세를 타고 있었습니다. 한편, 홈팀 아스날은 맨유에게 0-3으로 참패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2월 11일 저녁 경기에서도 여전했습니다.
양 팀 모두 열정적으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외데고르와 동료들의 뛰어난 볼 컨트롤 덕분에 아스날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22분과 23분, 두 차례 선제골을 넣을 기회를 만들었지만,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마무리가 날카롭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원정 팬들은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32분, 왼쪽 윙에서 코너킥을 얻어 윌리엄 살리바가 헤딩골을 터뜨려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9분 후, 부카요 사카가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두 배로 벌렸습니다.
두 골을 실점하며 웨스트햄 선수들의 다리는 무거워졌습니다.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고, 수비진의 집중력 또한 부족했습니다. 전반 종료 전 가브리엘 마갈랴이스와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골을 넣으며 아스날이 4-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데클런 라이스는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넣은 뒤에도 축하하지 않았습니다.
웨스트햄 팬들은 홈팀이 역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알고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한편,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그의 팀은 4골을 넣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아스날은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63분, 부카요 사카가 오른쪽 윙에서 공을 받았습니다. 유리한 위치에서 사카는 드리블을 통해 골대 안쪽으로 공을 연결한 후 마무리하며 아스널의 5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2분 후, 웨스트햄 페널티 지역으로 공이 다시 패스되었습니다. 데클런 라이스가 강력한 슛을 날렸고, 골키퍼 알퐁스 아레올라는 이를 막을 틈도 없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원정팀의 움직임이 둔화되었습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주전 선수들을 교체했습니다. 경기는 아스날의 6-0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번 승리로 아스날은 승점 52점을 기록하며 선두 리버풀에 2점 뒤진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 라운드에서 아스날은 번리와 맞붙고, 웨스트햄은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를 치릅니다.
결과: 웨스트햄 0-6 아스날
점수
아스날: 살리바(32'), 사카(41', 63'), 가브리엘(44'), 트로사드(45+2'), 라이스(65')
웨스트햄 vs 아스날 라인업
웨스트햄: 아레올라, 쿠팔, 주마, 아게르드, 존슨, 에메르송, 알바레즈, 쿠두스, 워드프라우스, 수섹, 보웬.
아스날: 라야, 화이트, 살리바, 가브리엘, 키위어, 라이스, 하베르츠, 외데가르드, 사카, 트로사르, 마르티넬리.
반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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