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교(미국) 홈페이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음식에서 섭취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음식에는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항산화제 등 대부분 보충제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많은 유익한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영양분을 더욱 완벽하게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뇨병, 심장병, 암 등 만성 질환과 싸우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부족한지 알아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음식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질병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영양 섭취를 극대화하는 데 보충제만큼이나 효과적이거나 심지어 더 효과적인 과일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칼륨: 바나나, 살구
중간 크기의 바나나 1개에는 약 422mg의 칼륨이 들어있습니다.
칼륨 결핍은 전해질 불균형, 혈압 변동, 근육 약화, 경련, 심장 리듬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칼륨이 부족하다면 바나나가 좋은 선택입니다. 중간 크기 바나나 하나에는 약 422mg의 칼륨이 들어 있습니다.
게다가 말린 살구 반 컵에는 무려 755mg의 칼륨이 들어있습니다.
철분: 살구, 건포도
많은 사람들이 철분 결핍을 보충하기 위해 철분 보충제를 복용합니다.
그러나 권장 일일 복용량보다 높은 용량의 철분 보충제를 섭취하면 변비, 복통, 위궤양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다면 고기와 생선을 섭취하면 철분 섭취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버드 건강 전문가들은 말린 살구나 건포도와 같은 식물성 철분 공급원도 일일 철분 권장량 달성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합니다.
비타민 C: 감귤류, 키위, 망고, 베리류
전문가들은 감귤류, 키위, 망고, 베리류 등을 먹으면 충분한 비타민 C를 쉽게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비타민 C 보충제보다는 식단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과다 섭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권장 일일 섭취량은 여성 75mg, 남성 90mg입니다.
그러나 메이요 클리닉 에 따르면, 고용량 보충제 중 다수는 알약 하나에 1,000mg이 함유되어 있어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비타민 A: 캔털루프
캔털루프 100g에는 비타민 A가 3,382IU 들어 있습니다.
하버드 전문가들은 캔털루프를 비타민 A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추천하는데, 100g당 3,382IU의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Best Life에 따르면, 보충제는 음식에 들어 있는 천연 항산화제와 동일한 효과를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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