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 헤아는 2022-20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최다 클린시트 기록(최종 라운드 전 17경기)을 인정받아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그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전에 그는 맨유에서 "올해의 선수" 상을 네 번이나 수상했습니다. 데 헤아의 계약은 며칠 안에 만료됩니다. 한편, 그는 연봉을 삭감하더라도 계약 연장에 동의했습니다. 반면 에릭 텐 하그 감독은 데 헤아의 태도에 만족하며 그를 꼭 붙잡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텐 하그가 다음 시즌 챔피언십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데 헤아가 주전 골키퍼가 될 수는 없습니다.
골키퍼 데 헤아가 MU를 위해 훌륭한 세이브를 했습니다.
데 헤아의 약점은 너무 큽니다. 그는 발로 축구하는 데 서툴고, 그 특성 때문에 종종 골로 이어지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맨유 팬들은 데 헤아의 발로 축구하는 데 서툴러서 어이없는 골을 많이 허용한 것을 목격했습니다. 물론, 데 헤아의 발로 공을 막는 능력은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데 헤아의 발이 서툴수록 그의 공 막는 능력은 더욱 뛰어납니다.
축구에는 데 헤아와 같은 골키퍼가 부족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적인 의견이 아닙니다. 텐 하그 감독은 발로 뛰는 골키퍼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는 팀이 공을 많이 소유하고 골키퍼 위치에서부터 공을 전개하기를 바라는 감독의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이는 현대 축구의 피할 수 없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발로 뛰지 않고 수비만 잘하는 골키퍼로는 상위권 팀들이 우승 경쟁을 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데 헤아 이전, 영국 축구계는 매우 분명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조 하트가 맨시티에 영입되자마자 그를 즉시 교체했습니다. 조 하트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유로 2016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하기 불과 몇 주 전,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조 하트는 발로 축구를 하는 데 서툴렀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를 클라우디오 브라보로 교체했지만, 이 칠레 골키퍼는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즉시 에데르송을 투입했습니다. 그리고 맨시티는 에데르송의 활약으로 프리미어 리그를 장악했습니다.
간단히 말해, 데 헤아는 공을 잡는 데 매우 능숙하지만, 그의 노쇠화는 너무나 명백합니다. 데 헤아가 공을 발로 잡을 때마다 상대는 즉시 포위하고 모든 짧은 패스를 차단합니다. 무엇보다도 모두가 맨유 골키퍼의 약점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맨유 수비진에 엄청난 압박을 가합니다. 데 헤아가 맨유에 계속 남더라도, 발로 플레이하는 골키퍼를 강화하는 것은 텐 하그에게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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