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월 6일 새로운 중거리 초음속 탄도 미사일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감독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미사일 발사가 2025년 11월 5일 이후 북한의 첫 미사일 발사이며, 앤터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방한과 맞물려 진행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북한의 점증하는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일·한·미 양자 및 양자 협력 공약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은 2025년 1월 6일 비밀 장소에서 새로운 중거리 초음속 탄도 미사일을 시험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기 2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실시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동안 김정은 위원장과 전례 없는 정상회담을 가졌고, 두 사람의 개인적 관계를 칭찬해 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이 평양 외곽에서 발사되어 음속의 12배 속도로 약 1,500km를 비행했으며, 최대 고도는 약 100km에 달한 뒤 동해안 목표지에 정확히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KCNA에 따르면, 새로운 탄소섬유 복합소재는 로켓 엔진에 사용되었으며, "모든 고밀도 방어 장벽을 효과적으로 관통하여 적에게 심각한 군사적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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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 미사일을 복잡하고 변화하는 지역 안보 환경 속에서 적대 세력의 안보 위협에 대응하는 강력한 무기라고 칭송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은 누구도 대응할 수 없는 전쟁 수단과 형태, 무기 체계를 전략적 억지력의 핵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국가의 핵 억지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군은 1월 6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는 물체가 동쪽으로 1,100km 이상을 비행한 뒤 바다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장관 블링컨과 한국 외교부 장관 조태열은 최근의 발사를 비난하며, 평양과 모스크바 사이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여기에는 우주 및 위성 기술 분야 협력도 포함됩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새로운 고체 연료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 미사일(IRBM)을 개발하고 있다. 2024년 북한은 새로운 고체 연료 설계를 사용하고, 평양이 극초음속 활공체라고 부르는 탄두를 탑재한 시험을 실시했다. 극초음속 활공체는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기동하고 회피하도록 설계된 탄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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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trieu-tien-thu-nghiem-thanh-cong-ten-lua-sieu-thanh-dung-vat-lieu-moi-18525010706370936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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