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셉션 장면. (출처: VNA) |
한국사랑베트남인협회 대표단의 베트남 방문 및 근무를 환영하며, 보티안쑤언 부회장은 윤석열 대표 내외의 성공적인 베트남 국빈 방문에 이어 이번 방문이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습니다.
부통령은 지난 30년간 양국 간 협력이 이룬 매우 중요한 성과에 기뻐하며, 양국 협력 모델은 정치 , 경제, 인적 교류라는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치 및 외교 측면에서 양국은 2022년 12월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공식 격상하여 양국 관계가 실질적이고 효과적이며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또한, 경제 , 무역, 투자 협력은 양자 협력 증진의 핵심 축이자 원동력입니다. 베트남에서 한국은 현재 외국인 직접 투자(FDI) 1위, 국제 협력 2위, 무역 협력 3위 국가입니다. 반대로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아세안) 지역에서 한국의 최대 파트너로, 한국과 아세안 간 외국인 투자 자본의 30%, 총 무역액의 50%를 차지합니다. 이와 더불어 문화 협력과 인적 교류는 양국의 연대와 우호를 이어주는 중요한 축입니다.
부통령은 양국 간 성과가 베트남을 사랑하는 한국인협회를 포함한 여러 기관, 개인, 협회의 중요한 기여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습니다.
부통령은 지난 20년간 베트남을 사랑하는 한인회가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펼친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기존의 기반과 양국 간의 애정, 특히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바탕으로 VESAMO가 베트남 우호 조직 연합, 베트남-한국 우호 협회 등 베트남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을 펼쳐 양국 관계의 구축, 발전, 강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했습니다.
보티안쑤언 부통령과 대표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VNA) |
장호익 부통령은 대표단을 접견하기 위해 시간을 내주신 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VESAMO는 베트남 우호 조직 연합과 베트남-한국 우호 협회와 협력하여 양국 간 학술 교류 활동과 사업 협력을 조만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양국 간 인적 교류 계획도 수립할 것입니다.
VESAMO 회장은 부통령이 베트남-한국 우호 협회를 포함한 우호 협회의 활동에 계속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기여를 하고 두 나라 간의 우호를 증진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베트남사랑한인회는 2002년 부산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입니다. 회원으로는 학자, 사업가, 변호사, 예술가, 지식인 등 다양한 사회 계층이 있습니다. VESAMO는 20년 넘게 한국 내 베트남 공동체에 따뜻한 마음과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왔습니다. 양국 간 만남과 우호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 5년간 협회는 고엽제 피해자와 베트남의 소외계층 학생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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