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다보스에서 NATO가 아시아로 확장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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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일본 수도 도쿄에 NATO의 첫 사무실을 여는 계획이 다시 논의된 이후, 북대서양 군사 동맹이 아시아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의도에 대한 많은 추측이 있었습니다.

1월 16일, 스위스 스키 리조트 다보스에서 열린 제54회 세계 경제 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한 방문객들은 NATO 사무총장 옌스 스톨텐베르그가 NATO가 아시아로 진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직접 확인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NATO는 유럽과 북미를 아우르는 대서양 횡단 동맹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역 동맹으로 남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서양 횡단 지역은 전 세계적인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안보는 더 이상 지역적인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것입니다. 따라서 아시아에서 일어나는 일은 유럽에 중요하고, 유럽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시아에 중요합니다."라고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말했습니다.

"문제는 NATO의 아시아 진출 자체가 아니라 중국이 우리의 한계점에 접근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NATO는 아시아로 진출하지 않을 것이며, 그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응해야 합니다."라고 군사 동맹의 수장은 말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에 따르면, NATO는 중국을 적대국으로 간주하지 않지만, NATO는 "더욱 진보된 핵무기를 포함한 현대 군사력에 대한 중국의 막대한 투자, 특히 동해에서의 중국의 행동"에 적응해야 합니다.

세계 - 다보스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NATO가 아시아로 확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장소. 사진: Outlook India

"떠오르는 태양의 나라"에 NATO 연락 사무소를 개설하려는 계획은 2007년 당시 일본 총리 아베 신조가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NATO 본부를 처음 방문한 이후 간헐적으로 논의되어 왔으며, 2023년에 다시 제기되었습니다.

베이징은 도쿄 연락사무소 설립 계획에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NATO가 자국의 영향권 내에 머물러야 하며 아시아 지역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모색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이 지역은 "대립 세력이나 군사 세력을 환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주도의 군사 동맹은 현재 우크라이나와 몰도바 등 전 세계에 12개 이상의 통신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센터는 대부분 소규모이며, 주둔국 정부 및 군과의 소통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NATO는 도쿄 사무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도쿄 사무소는 유사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규모 직원만 배치될 것입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스위스의 비정부기구로, 전 세계의 시급한 정치, 경제, 사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보스에서 매년 회의를 개최합니다.

제54차 회의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다보스에서 개최되며, 주요 주제는 "신뢰 재건"입니다. 이 행사에는 기업 임원, 정치 지도자, 전문가를 포함하여 120개국 이상에서 2,800명의 참가자가 참석했습니다 .

민 득 (TASS, 라다르 아르메니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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