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는 심각한 실수입니다. 미국 심리학자 베키 케네디에 따르면,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을 겪을 때 항상 행복해지려고만 하면 아이들의 독립심, 자제력, 그리고 심리적 안정감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아이들은 정서적, 정신적 회복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가 어려운 상황을 겪는 것을 볼 때, 그저 경청하고, 지지하고, 필요하다면 조언을 해주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부모는 항상 자녀를 돕기 위해 "영웅" 행세를 해서는 안 됩니다.

부모는 항상 자녀가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아이들은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웁니다(그림: CNBC).
"부모가 된다고 해서 항상 아이를 행복하게 해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앞에 놓인 모든 장애물을 극복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는 한 걸음 물러나 아이가 자신의 힘과 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전문가 베키 케네디는 말합니다.
사실, 아이들은 실수, 실망, 그리고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부모가 아이들이 다양한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돕는 대신, 단지 행복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만 집중한다면, 의도치 않게 아이들이 성장할 기회를 빼앗는 셈입니다. 아이들은 적절하게 행동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 상태를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학습 과정에서 아이들은 어려움과 피로, 심지어 실망감과 무력감, 열등감에 직면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고 계속해서 노력한다면, 학습 경험 속에서 강인함을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부모가 끊임없이 개입하고 자녀를 지지한다면, 아이들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연마할 기회를 잃게 됩니다. 또한 아이들은 학습 과정에서 어렵고 힘든 문제에 직면했을 때 자신이 얼마나 강하고 회복력이 강한지 깨닫는 기회도 얻지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부모는 자녀가 어려운 운동이나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볼 때, 재빨리 앉아서 도와주기보다는 격려하고, 자녀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해야 합니다.
출처: https://dantri.com.vn/giao-duc/phu-huynh-tim-moi-cach-khien-con-vui-la-dang-hai-con-2025082422312303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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