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교부 는 오늘(4월 1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쩐 루 광(Tran Luu Quang) 부총리가 4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고위 베트남 대표단을 이끌고 쿠바와 베네수엘라를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교부 부대변인 도안 카크 비엣은 "쩐 루 꽝 부총리가 쿠바와 베네수엘라에 대한 공식 우호 방문을 하게 되어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형제적 국가인 쿠바의 당, 정부, 국민과의 우호, 단결, 포괄적 협력을 증진하고 더욱 심화시키는 데 있으며, 베트남과 베네수엘라 간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의 전통적인 우호와 우호적인 협력을 증진시키고 심화시키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베트남과 쿠바, 베네수엘라 간의 모든 분야에서 협력의 효과를 높일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쩐 루 꽝 부총리의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쿠바 간의 전통적인 연대와 특별한 우호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공고화, 증진, 발전되고 있는 맥락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동시에 양측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 및 다자간 포럼에서 협력과 상호 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에게 2024년은 양국 수교 3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과 베네수엘라 간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와 포괄적 동반자 관계는 당·국가·국민 외교, 의회 외교, 그리고 지역 관계라는 축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강화되어 왔습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양측은 국제기구 및 다자간 포럼에서도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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