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쌀 수출 가격이 급락했습니다. (출처: 산업통상신문) |
구체적으로 베트남의 5% 쌀 가격은 9월 5일 거래일 대비 톤당 15달러 하락한 628달러를 기록했고, 25% 쌀 가격 또한 톤당 15달러 하락한 61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인도가 쌀 수출을 금지한 이후 가장 큰 폭의 연속 하락폭입니다.
세계 시장에서도 태국산 5% 쇄미는 9월 5일 대비 톤당 15달러 하락한 618달러, 25% 쇄미는 12달러 하락한 56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쌀 수출 가격 하락은 베트남의 최대 쌀 소비국인 필리핀의 상한 주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8월 31일,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일반적으로 정미된 쌀의 경우 킬로그램당 41페소(0.72달러), 잘 정미된 쌀의 경우 킬로그램당 45페소(0.79달러)로 쌀 가격 상한선을 정했습니다. 이는 톤당 720~800달러에 해당합니다.
이 명령은 필리핀 국내 소매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투기로 인해 내려졌습니다.
올해 첫 7개월 동안 베트남은 필리핀에 약 194만 톤의 쌀을 수출했는데, 이는 베트남 전체 쌀 수출의 약 40%를 차지합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국내 쌀 가격이 수출 가격보다 훨씬 높습니다. VFA 자료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8월 25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쌀 가격은 품종에 따라 kg당 79~254동(VND)씩 지속적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현미 1등급은 1kg당 12,646동, 백미 1등급은 14,750동, 5% 으깬 쌀은 14,564동, 15% 으깬 쌀은 약 14,333동, 25% 으깬 쌀은 14,033동입니다.
최근 VFA는 총리 에게 제출한 보고서에서 쌀 가격 급등으로 농민부터 상인, 정미소, 쌀 수출업체까지 공급망이 붕괴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출업체들이 계약 이행을 위한 물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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