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주석은 민족 해방 영웅이자 뛰어난 문화인물이자 위대한 혁명 언론인이었습니다. 그는 1925년 6월 21일 베트남 혁명 청년회의 기관지인 탄니엔 신문을 창간하여 베트남 혁명 언론의 탄생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는 베트남 혁명 언론 창설의 이정표였습니다.

응우옌 아이 꾸옥-호찌민은 수많은 신문사를 창간하고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언론계와도 "특별한 운명"을 함께했습니다. 그는 강인한 투지로 수많은 기사를 직접 썼고, 언론인들을 훈련하고, 가르치고, 지도하고, 방향을 제시했으며, 베트남 혁명적 언론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호찌민 주석은 어떤 입장이든 항상 명확하고 일관되게 다음과 같은 관점을 천명하셨습니다. 언론은 혁명과 인민을 위해 먼저 봉사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전문적 관점이 아니라 베트남 혁명 언론 전체를 위한 지침이 되는 이념입니다. 현실과 동떨어져 있지 않고, 중립적이지 않으며, 계급 투쟁과 민족 해방의 이상에서 벗어나지 않는 언론입니다. 언론은 이념과 문화 전선에서 날카로운 무기가 되어야 하며, 당과 국가, 그리고 노동계급의 목소리여야 합니다.
『언론은 먼저 혁명과 인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호치민 주석의 대표적인 저작 40여 편을 엄선하여 1922년부터 1962년까지 독자, 언론인, 국내외 언론사에 보낸 글, 연설, 편지, 전보, 호소문 등을 담았습니다. 이는 호치민 주석이 언론과 언론인에게 전한 중요한 가르침으로, 베트남 혁명 언론의 역할과 책임, 윤리에 대한 그의 일관된 사상을 확고히 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 책에는 짧지만 심오한 지침들이 담겨 있습니다. 단순하지만 봉사 정신, 스타일, 그리고 저널리즘의 예술이 깃든 지침들입니다. 그는 기자들이 기사를 쓰기 전에 세 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기를 요구합니다. 누구를 위해 글을 쓰는가? 글을 쓰는 목적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쉽고, 따라 하기 쉬운 글을 쓸 수 있는가?
그는 형식주의적이고 교조적이며 고정관념적인 저널리즘을 비판하는 동시에, 기자들이 간결하고 구체적이며 집중적이고 심도 있는 글쓰기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실생활과 긴밀히 연결되도록 요구했습니다. 특히 기자의 윤리를 중시하며, 혁명적 자질을 갖추고, 대중과 가까이 지내며, 정직하고 겸손하게 살며, 자신이 쓰는 모든 글에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책은 호찌민의 이념과 저널리즘 스타일에 대한 연구 자료일 뿐만 아니라, 현 시대 언론인들을 위한 지침서이기도 합니다. 언론이 형태, 장르, 수단이 어떻게 변하든, 언론의 핵심 가치는 변함없이 유지됩니다. 언론은 당과 국민을 위해, 민족 독립과 사회주의의 이상을 위해 봉사합니다.
출처: https://hanoimoi.vn/nhung-chi-dan-an-can-quy-bau-cua-bac-ho-voi-bao-chi-7057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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