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에 따르면, 2023년 11월, NATO 유럽 물류 책임자인 알렉산더 솔프랑크 중장은 러시아와의 주요 갈등이 발생할 경우 군대와 탄약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구역을 설정할 것을 해당 지역 국가들에게 촉구했습니다.
타임스는 군 지도자들이 수년간 이 아이디어를 제시해 왔다고 보도하며, 회랑 건설에 대한 논의가 "현재 진행 중"이며 7월에 열리는 다음 NATO 정상회의 전에 결과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군인들이 독일군 레오파드-2 전차 앞에 서 있다.
이 신문은 EU의 "군사 장비의 교환 및 이전을 제한하는 복잡한 규정"이 NATO 기획자들에게 "심각한 골칫거리"를 안겨주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신문은 "국경을 넘나드는 훈련에는 엄청난 양의 서류 작업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아 군사적 위기 상황에서는 엄청난 시간이 소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솔프랭크는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 블록의 구성원들이 가능한 한 " 관료주의를 줄이거나 조정" 하기 위해 즉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냥 시작하세요. 그리고 기다리지 마세요. 이제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그는 경고했습니다.
물류 책임자는 낙하산병들이 다른 회원국의 낙하산을 사용하는 것이 금지된 사례를 언급했는데, 그러한 제한에 대한 이유가 전혀 없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예를 들어, 유럽 국가 A의 낙하산병이 이 시스템에 대한 훈련을 받은 후 이웃 국가 B의 낙하산을 사용하거나, 한 국가의 장비를 다른 국가의 헬리콥터에 부착하는 데 문제가 있습니까?" 그는 "기술적 또는 보안적" 문제가 없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여러 유럽 국가의 고위 관리들은 자국민들에게 러시아와의 잠재적인 군사적 충돌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모스크바는 NATO와의 전쟁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고 거듭 주장해 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러한 경고를 "말도 안 된다"고 일축하며, 러시아는 NATO 회원국을 공격할 "의미가 없다" 고 밝혔습니다.
Phuong Anh (출처: 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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