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중동에서 항공모함 한 척을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BC 뉴스에 따르면, USS 제럴드 포드 항공모함 강습단은 10월 7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세 차례의 배치 연장을 거쳐 중동을 떠날 예정입니다.
USS 제럴드 포드 항공모함 강습단은 지중해에서 두 달 넘게 근무한 후 해당 지역을 떠날 예정입니다. 이 강습단은 버지니아주 노퍽 모항으로 복귀하여 향후 배치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핵 추진 항공모함 USS 제럴드 포드는 4,000명 이상의 사람과 8개 항공기 편대를 갖춘 작은 부유 도시입니다. 이 항공모함은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더 가까이 접근하여 해당 지역에서 더 큰 갈등이 일어나는 것을 막으려는 미국의 결의를 강력하게 상징합니다.
두 번째 타격전단인 USS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는 현재 예멘 인근 아덴만에 주둔하여 상선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홍해에 주둔한 미 군함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 지역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했습니다. 한 미국 관리는 타격전단이 철수하더라도 미국은 "이 지역에 상당한 군사력"을 유지할 것이며, 향후 더 많은 병력 을 배치할 수 있는 유연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알자지라 텔레비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 공격에 참여하는 5개 전투 여단을 철수하여 군대가 미래의 전투를 위해 "전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칸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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