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년 전 독일에 정착한 1세대 해외 베트남인부터 현재의 젊은 기업가 세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6월 16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은 베트남-독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독일 내 베트남 기업 연결 - 회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독일 전역의 모든 주에 있는 50개 이상의 베트남 기업이 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항공 , VietinBank, FPT, 독일-베트남 비즈니스 협회, VGInetwork 등의 협회와 대기업의 대표도 참여했습니다. 이는 독일 내 베트남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발전을 지원하고 촉진하며,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입니다.
루 쑤언 동 총영사는 이 행사에서 독일 내 베트남 기업 공동체의 성숙함과 다양한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30~40년 전 독일에 정착한 1세대 베트남 재외동포부터 현재 젊은 기업가 세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굳건히 해왔습니다.
총영사는 기업이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고 국내 시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확언했습니다.
또한 회의에서 당 티 탄 프엉 무역참사관과 응우옌 티 투 하 재무투자참사관(독일 주재 베트남 대사관)은 기업들에게 베트남-독일 무역 상황을 알리고, 독일 시장의 품질 기준, 요구 사항, 경쟁 압력 등의 장벽을 분석했습니다.
베트남 상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많은 아이디어도 공유되었습니다.
또한, 과학 기술부 수석대표인 쩐 동(Tran Dong)은 기업들에게 과학, 기술, 혁신 및 국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베트남 기업이 연구 및 기술 혁신에 협력하도록 격려했습니다.
기업과 과학자의 연계, 기술의 응용, 연구 결과의 상용화는 미래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많은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외국어 능력 향상, 베트남 기술 산업 브랜드 구축, 제품 및 서비스 품질 확보 등 많은 열정적인 의견이 공유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현지 기업과의 인수합병(M&A)이 독일 시장 진출 및 확장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으로 고려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베트남 기업들이 독일 시장에서 강점을 발휘하고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됩니다.
토론 후,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션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각 부서가 만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 간에 초기 연결고리가 많이 형성되었습니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독일 내 베트남 기업 공동체를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긍정적인 첫걸음이며, 향후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위한 동력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출처: https://baolangson.vn/khang-dinh-su-truong-thanh-va-phat-trien-cua-cong-dong-doanh-nghiep-viet-tai-duc-50503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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