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PEOPLE은 전 미스 베네수엘라이자 베테랑 진행자 파트리시아 푸엔마요르가 1년 반 이상 암과 싸운 끝에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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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샤는 유명한 저널리스트이자 진행자였습니다.

그녀가 근무했던 데스피에르타 아메리카(Despierta América) 프로그램은 이렇게 전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소중한 구성원을 잃었습니다. 파트리샤는 열정적이고 전문적이며 헌신적인 여성이었습니다. 질병과 싸우는 친구이자 용감한 동료였습니다."

그녀의 부고 소식이 발표되자 많은 동료와 유명 인사들이 애도를 표했습니다. 전 MC 마이티 인테리아노는 "편히 쉬세요! 당신을 알고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라고 애도의 글을 남겼습니다.

파트리샤는 1997년 미스 베네수엘라 8위 안에 들었고, 같은 해 미스 남아메리카(레이나 수다메리카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후 저널리즘으로 전향하여 베네비시온(Venevisión), 텔레데포르테스(Teledeportes), E! 라틴 아메리카(E! Latin America) 등 주요 방송 네트워크에서 진행자로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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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샤는 1997년 미스 남아메리카로 선정되었습니다.

2015년 베네수엘라 사태 이후 패트리샤는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뉴욕에서는 유니비전에서 일하며 알 데스퍼타(Al Despertar)의 진행을 맡았고, 이후 데스피에르타 아메리카(Despierta América)에 합류하여 감동적인 프레젠테이션과 친근한 태도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미스 사우스 아메리카 1997:

출처: People, El Mu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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