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그의 새로운 자서전에서 자신의 건강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했나요?

오늘(1월 14일) 출간된 그의 새로운 자서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88세)은 여전히 ​​건강하다고 느끼며 사임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1월 11일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프란치스코 교황.

로마 가톨릭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은 1월 14일 100여 개국에 출간된 자서전 『 희망』 에서 "저는 건강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사실 저는 늙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AFP에 따르면 교황은 허리와 무릎 통증 때문에 휠체어를 자주 이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황은 "교회는 발이 아닌 머리와 마음으로 인도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13년 14억 명의 신도를 거느린 가톨릭 교회를 이끌게 된 아르헨티나 출신 교황은 바쁜 일정을 소화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감기와 기타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교황은 또한 두 번의 수술을 받았는데, 첫 번째는 2021년에 대장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이었고, 두 번째는 2023년에 복부 탈장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교황이 병들 때마다 콘클라베의 열기가 더욱 거세집니다." 교황은 자서전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콘클라베는 새 교황을 선출하기 위한 비공개 회의입니다.

교황은 "사실 수술을 받는 동안에도 사임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단언했습니다.

희망은 교황이 2024년 3월에 출간한 회고록에 이어 2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책입니다.

출판사 몬다도리는 교황이 원래 선종 후에야 희망을 출판할 계획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교황은 나중에 25년마다 돌아오는 2025년 성년에 이 책을 출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성년의 주요 주제 역시 희망 입니다.

303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에서 그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성장한 시절, 그 나라에서 주교로 지낸 시절, 그리고 보편 교회의 지도자로서 내린 몇 가지 결정들을 회고합니다.

예를 들어,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4년에 사제들이 동성 결혼을 축복하도록 허용한 자신의 결정을 강력히 옹호했습니다.

그는 "동성애는 범죄가 아니라 인간의 현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s://thanhnien.vn/giao-hoang-francis-noi-gi-ve-suc-khoe-cua-minh-trong-tu-truyen-moi-18525011415163838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