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9월 20일 오후 8시 하노이 호안끼엠 극장에서 "비발디와 베토벤" 특별 콘서트를 열어 수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하노이 교향악단의 고급 예술 행사 시리즈인 "에센스 오브 사운드" 의 일부로, 대중에게 최고의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생활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지휘자 혼나 테츠지가 이끌며, 인민 예술가 부이 콩 두이(바이올린), 예술가 추옹 부(바이올린), 도 푸옹 니(바이올린)가 참여합니다. 특히,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1회 차이콥스키 음악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첼리스트 데니스 샤포발로우와 2024년 리즈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루옹 카인 니 등 뛰어난 연주자들이 출연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을 시간 여행 으로 안내합니다. 1부에서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컬렉션에 수록된 네 곡의 불후의 명곡들을 소개하며, 쭝 부(Chuong Vu)와 도 푸옹 니(Do Phuong Nhi)의 바이올린 독주 연주가 펼쳐집니다.
휴식 시간 후, 관객들은 프로그램 2부로 넘어가 루트비히 반 베토벤의 C장조 3현 협주곡 Op. 56을 감상합니다. 이 작품은 3인조 솔리스트인 인민 예술가 부이 콩 두이(바이올린), 첼리스트 데니스 샤포발로프, 피아니스트 루옹 칸 니가 연주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베트남 커넥션 뮤직 페스티벌 1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콘서트의 일환입니다. 이는 국제 클래식 음악계에서 하노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학술 음악을 베트남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입니다.
출처: https://www.vietnamplus.vn/gap-go-am-nhac-cua-vivaldi-va-beethoven-qua-tieng-dan-nghe-sy-bui-cong-duy-post1062186.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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