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우루과이를 이기지 못하고 C조에서 승점 3점으로 3위에 그치며 조별 리그를 홈에서 마감했습니다. 우루과이는 3경기 전승을 거두며 승점 9점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파나마 역시 볼리비아를 꺾고 승점 6점으로 조 2위를 차지하며 기회를 잡았습니다.
미국 팀(흰색)은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8강전에서 우루과이는 D조 2위(현재 브라질)와, 파나마는 D조 1위(현재 콜롬비아)와 각각 7월 7일 오전 5시와 오전 8시에 맞붙습니다. D조 마지막 경기는 7월 3일 오전 8시에 치러지며,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조 1, 2위를 가리는 경기를 펼칩니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애로헤드 스타디움에는 75,000명이 넘는 관중이 운집했고, 미국 팀은 남미의 강력한 상대인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리해 8강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온 힘을 다해 경기에 임했습니다.
그렉 버할터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 대표팀은 초반부터 압박을 가하며 골키퍼 세르히오 로셰(우루과이)를 상대로 4개의 슈팅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우루과이 대표팀의 경험과 용기는 미국 팀의 압박을 견뎌냈고, 결국 양 팀의 견고한 공방전 끝에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
전반전 양 팀은 치열한 접전으로 인해 심각한 충돌을 겪었습니다. 우루과이는 미드필더 막시밀리아노 아라우호가 27분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 크리스티안 올리베라와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한편, 미국은 공격수 폴라린 발로군을 교체 투입하여 휴식을 취하게 했고, 리카르도 페피가 대신 투입되었습니다.
우루과이 팀(왼쪽)은 미국 팀보다 훨씬 우수합니다.
경기 전반 종료 직후 파나마가 볼리비아를 1-0으로 앞서면서 미국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 경기 결과로 2024 코파 아메리카 개최국 미국은 우루과이만 이기면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후반전 미국은 공격에 집중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루과이 선수들은 상대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주지 않고 경기를 치열하게 조직하며 미국이 수비로 후퇴하도록 만들었습니다.
66분, 우루과이는 수비수 마티아스 올리베라가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아닌 것으로 판정된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이 패배는 미국 대표팀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것과 같았습니다. 같은 시각 볼리비아가 파나마와 예상치 못하게 1-1 동점골을 터뜨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파나마는 곧바로 2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볼리비아를 3-1로 누르고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미국팀, 조별리그에서 코파 아메리카와 작별
이로 인해 미국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우루과이를 상대로 동점골을 넣고 선제골을 넣으려는 노력이 항상 교착 상태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경기 막판에도 같은 경기에서 파나마가 볼리비아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으며 큰 우위를 점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모든 희망이 무산된 것을 깨닫고 체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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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copa-america-2024-doi-tuyen-my-bi-loai-uruguay-va-panama-vao-tu-ket-18524070210170027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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