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우사이 의식, 즉 12등 관례는 도교의 관습에 따른 최고 단계의 의례입니다. 관례는 여러 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단계는 성인 도인에게 등불 3개와 병마 36필을 수여하는 것이고, 두 번째 단계는 등불 7개와 병마 72필을 수여하는 것이며, 가장 높은 단계는 등불 12개와 병마 120필을 수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장 높고, 선택적이며, 매우 드문 의식으로, 여러 씨족이 오랜 세월 함께 준비하여 거행합니다. 이 가장 높은 의식을 거행할 때, 다오족은 공동체의 존경을 받고 가족과 씨족에게 큰 영광이 됩니다.


수계식은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하지만, 의무적인 조건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공동체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계식에는 도인(道人)의 아내인 여성들이 의례를 거행해야 할 때 반드시 등장합니다.


12등 캡삭 의식은 스승을 맞이하는 의식, 조상에게 제단을 열고 보고하는 의식, 그림을 올리는 의식 등 여러 단계로 진행됩니다. 4일 밤낮으로 진행되는 이 성대한 의식에서 무당부터 캡삭의 대상인 학생과 초대받은 손님까지 모두 채식주의자여야 하며, 부부는 따로 식사하고 따로 생활해야 합니다. 그 후 무당은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수하는 의식을 거행하며, 이 최고의 캡삭 의식 후에는 마음과 덕을 갖추어 선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가장 엄숙한 의식은 의식의 3일째 밤에 거행되며, 7개의 촛불이 담긴 쟁반과 12개의 촛불이 담긴 쟁반을 학생들의 머리 주위로 여러 번 돌려 120명의 병사의 축복을 내립니다.


점등식이 끝나면 학생들은 돗자리를 펴고 누워 가면과 젓가락을 얼굴에 위에서 아래로 얹고 각자의 의식을 거행합니다. 선생님들은 세 바퀴 돌며 주문을 외운 후, 각 학생의 침대로 가서 가슴을 두드려 현실로 돌아오게 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야외 제단에서 대관식이 거행됩니다. 이 의식에서 무당은 학생들을 제단으로 인도하여 옥황상제의 인장(상징적 의미)과 음양의 최고 학위인 증서를 받습니다. 다음으로, 학생들과 그들의 아내는 차례로 무릎을 꿇고 선생님이 건네는 인장을 받습니다.


이것은 홍도인의 삶에서 가장 신성한 순간입니다. 대관식이 끝나면 제자들은 도족의 전통 남색 옷을 입고, 남편이 앞에, 아내가 뒤에 두 줄로 식탁에 둘러앉아 가족 식사를 합니다. 무당은 대관식을 받는 사람들에게 단결을 상징하는 흰 리본을 두르고, 군인들을 상징하는 쌀 한 움큼을 나눠줍니다. 대관식이 끝나면 쌀은 흰 리본으로 싸이고, 각자 한 움큼씩 잘라 집으로 가져갑니다.


이 독특하고 특별한 행사는 가족 모임 만찬 후 거행되는 최고위 계급장 수여식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용기를 시험하기 위해 붉은 불 속의 빨갛게 달궈진 돌과 보습을 난로 밖으로 밀어냅니다. 학생들은 빨갛게 달궈진 보습을 차지하기 위해 달려들고, 이를 잡는 사람은 큰 복을 받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런 다음 빨갛게 달궈진 돌 12개를 일렬로 배열하고, 학생들은 맨발로 그 위를 뛰어가 자신의 의지를 시험합니다. 의식이 끝나면 모두 함께 축하 파티를 열어 승진한 학생들을 축하합니다.
헤리티지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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