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광남성 중앙종합병원( 다낭 )은 말벌에 물려 발생한 중증 아나필락시성 쇼크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환자 NTD 씨(68세, 득푸(Duc Phu) 마을 거주)는 30여 발의 벌에 쏘여 중태로 입원했습니다. D 씨는 얼굴 부종, 경련, 호흡 곤란, 가슴 답답함, 피로, 빠른 맥박, 벌에 쏘인 부위 부종 등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환자는 의식이 있었고, 스스로 호흡하고 있었으며 기관내삽관 튜브를 제거했습니다(사진: 병원 제공).
환자의 말에 따르면, 6월 26일 오후, 집 뒤에서 나무를 베던 중 우연히 말벌집을 건드려 벌떼에게 쏘였다고 합니다.
진찰과 병력을 종합하여 의사들은 D 씨가 3도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앓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즉시 환자에게 항쇼크제를 투여하고, 정맥 수액과 산소를 공급했으며, 활력 징후를 면밀히 모니터링했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상태는 악화되어 혼수상태와 호흡 부전에 빠졌습니다. D 씨는 중환자실 및 해독실로 이송되어 기관내 삽관, 정맥 수액 투여, 혈관수축제 투여 및 집중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곳에서 의사들은 D 씨에게 심부전, 급성 신부전, 그리고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근육 분해 질환인 횡문근융해증 진단을 내렸습니다. 환자는 봉독으로 인한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인 혈액 여과와 흡착 여과를 병행하는 집중 치료를 받았습니다.
4일간의 집중 치료 후 환자는 의식을 되찾고 자력으로 호흡을 했으며, 기관내 튜브가 제거되었습니다. 7월 1일, D 씨는 추가 관찰 및 회복을 위해 열대병과로 이송되었습니다.
출처: https://dantri.com.vn/suc-khoe/cuu-song-benh-nhan-nguy-kich-khi-bi-ong-vo-ve-dot-hon-30-vet-2025070212183476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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