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트리) - 빌리 켈리 씨는 1968년부터 1969년까지 꽝응아이( 꽝응아이 ) 득포(Duc Pho) 지역에 주둔했던 참전 용사입니다. 손미(Son My) 학살 사건은 이 참전 용사를 평생 괴롭혔습니다.
3월 16일 오전, 꽝응아이성에서 미군에 의해 무고한 504명이 살해된 날(1968년 3월 16일 - 2023년 3월 16일) 56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추모식은 손미 추모비에서 열렸습니다. 꽝응아이성과 시 지도자들, 띤케 마을 주민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온 평화를 사랑하는 많은 벗들이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학살 전날 아침의 아들 미아의 재연. 이 사진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로널드 L. 하버리가 찍은 것으로, 1968년 3월 16일 마을 길에 쓰러져 있는 손미 마을 주민들이 미군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56년 전, 단 하루 아침, 미군은 미라이 마을과 손미 마을을 습격하여 민간인을 학살했습니다. 이 학살로 여성 182명, 어린이 173명, 노인 60명을 포함하여 504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추모식은 또한 미군 참전 용사들이 진실을 직시하고, 폭탄과 총탄이 손미 주민들에게 초래한 피해를 직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사진 속 미군 참전 용사 마이크 보엠은 아오자이와 터번을 착용하고 손미 기념비에 향을 바치고 있습니다.
빌리 켈리 씨는 1968년부터 1969년까지 꽝응아이(Quang Ngai) 득포(Duc Pho) 현에 주둔했던 참전 용사입니다. 손미 학살 사건은 평생 그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았습니다. 그 후 빌리 켈리 씨는 베트남을 자주 방문하여 504명의 손미 민간인을 위한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건강상의 이유로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빌리 켈리 씨는 학살로 목숨을 잃은 무고한 민간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504송이의 장미를 보냈습니다. 첨부된 카드에 빌리 켈리 씨는 "절대 잊지 말자" 라고 적었습니다. 손미 추모관은 학살 현장 바로 옆에 건립되었습니다. 이곳은 범죄 현장 추모 공간으로, 사진과 유물을 전시하고 504명의 희생자를 기리는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응우옌 트리 씨(84세)는 손미 학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트리 씨의 가족은 미군에게 세 명의 가족 구성원을 살해당했습니다. 그해 트리 씨와 그의 아내, 어린 자녀들은 비밀 지하실에 숨어 다행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마을 곳곳에서 사람들이 죽어갔고, 집들이 불탔으며, 소와 들소들이 죽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저는 지하실에 숨어 다행히 살아남았습니다. 정말 끔찍한 기억이었습니다."라고 트리 씨는 말했습니다. 이 부조는 손미 학살 희생자 여성과 어린이들을 기리는 작품입니다. 길이 10m, 높이 1m의 이 부조는 손미 학살 20주년을 맞아 1988년 베트남 조형예술가협회에서 제작했습니다. 이 기념관에는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 로널드 L. 해버리가 촬영한 일련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끔찍한 학살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이 사진들은 1969년 미국 라이프 매거진에 게재되어 당시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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