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2025년 8월 22일 람동성 수사경찰청은 람동성 득랍사 거주 쩐 아인 디(Tran Anh D) 씨로부터 쩐 반 하이(Tran Van Hai)가 자율주행차를 렌트해 서류를 위조한 뒤 차량을 전당포에 넘기는 방식으로 사기를 치고 재산을 횡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고발을 접수한 후, 수사경찰청은 즉시 실무팀을 구성하고 검증을 조직하고 증거를 수집한 뒤, 쩐 반 하이를 긴급 체포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이 씨는 수사기관에서 도박, 부채 상환, 개인 경비 등으로 돈이 필요해 자가용을 렌트해 차량등록증과 위임장을 위조한 뒤 전당포에 맡기는 방법을 생각해냈다고 자백했습니다.
수사를 확대한 결과, 쩐 반 하이는 람동성, 동나이성, 호찌민 시에서 6명으로부터 총 50억 동(VND)에 달하는 자율주행차 6대를 임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하이는 서류를 위조하여 35억 5천만 동(VND)에 전당포를 차리고 이를 도박과 개인 경비로 사용했습니다.
2025년 8월 29일, 람동성 경찰수사청은 쩐 반 하이에 대한 "재산 사기 횡령" 및 "기관 및 조직의 위조 문서 사용" 범죄를 조사하기 위해 사건을 기소하고 피고인을 기소하며 구금 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본 사건은 현재 수사 및 확대 진행 중입니다. 경찰수사국은 쩐 반 하이 사건의 피해자 개인 및 단체가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관련 법규에 따른 안내 및 해결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람동성 경찰은 이번 사건을 통해 특히 자동차를 포함한 자산을 임대하거나 담보로 대출받을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상 징후나 위조 문서 흔적을 발견할 경우, 즉시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하여 규정에 따라 처리해야 합니다.
출처: https://baolamdong.vn/cong-an-lam-dong-bat-giu-doi-tuong-lua-dao-chiem-doat-6-xe-o-to-3901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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