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의 한 연구팀은 시각 장애인이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합한 로봇 안내견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로봇 강아지는 현재 상하이에서 테스트 단계에 있습니다. 로봇 강아지는 실제 강아지와 크기는 같지만, 다리가 6개라 최대한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갖추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AI 기술을 음성 인식 기능에 접목한 덕분에 로봇견은 시각 장애인의 명령을 "듣고" "응답"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 기술과 카메라 및 센서 시스템 덕분에 로봇견은 경로를 계획하고 교통 흐름에 참여할 때 길을 찾을 수 있으며, 신호등을 인식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기존 안내견으로는 할 수 없는 기능입니다.
중국의 안내견 수요는 상당히 높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는 약 2천만 명의 시각장애인을 위해 400마리 남짓한 안내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반 안내견은 번식의 어려움과 집중적인 훈련의 필요성으로 공급이 제한적입니다.
상하이 교통대학교 기계공학과 연구팀장인 가오펑 교수는 로봇견의 대량 생산이 이러한 인력 부족을 메울 수 있고, 중국과 전 세계의 시각 장애인 사회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호주와 영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도 안내견 로봇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Nguyen Ha/VNA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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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doanhnghiepvn.vn/cong-nghe/cho-robot-dan-duong-ho-tro-nguoi-khiem-thi/2024070205330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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