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와 중부 지역은 수년간 평균보다 더 덥습니다.
예보에 따르면,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북부 및 중부 지방의 평균 기온은 0.5~1.0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지역은 대체로 여러 해의 평균보다 0.5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간 동안 산악 지역과 북부 미들랜드, 중부 지역의 총 강수량은 일반적으로 수년 평균과 거의 같습니다. 델타, 중부 고원, 남부 지역의 총 강수량은 일반적으로 수년 평균보다 5~20% 더 높습니다.
폭염은 7월 말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8월에는 북부와 중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면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 지역은 예보 기간 동안 폭염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뇌우, 번개, 그리고 우박이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북부, 중부 고원지대, 남부 지역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북부 지역에서는 8월 상반기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열대저기압, 폭풍 2호 발생 가능성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동해에는 열대저기압/폭풍(폭풍2호, 폭풍3호)이 1~2개 정도 활동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앞서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 부소장인 황푹람 박사는 태풍 탈림(1호 태풍)을 형성한 열대 수렴대에 새로운 저기압이 형성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저기압은 열대 저기압이자 폭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호안푹람 씨에 따르면, 이번 폭풍은 7월 말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두 번째 폭풍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1호 폭풍(탈림 폭풍) 이후 순환 남쪽 가장자리의 영향으로 북부 지역에는 계속 비가 내리고 있으며, 특히 산악 지방에서는 급격한 홍수와 산사태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세계 여러 유명 기상기관의 위성 구름 영상과 예보에 따르면, 교란 영역으로도 알려진 수렴대가 7월 24일 밤과 7월 25일 새벽에 저기압으로 발달하고 있으며, 열대 저기압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문기상 예보 전문가들은 이 저기압이 동해 중부 지역에서 제2폭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응우옌 반 흐엉 기상예보부장은 현재 엘니뇨(중부 적도 지역과 동 태평양 의 표층 해수가 비정상적으로 따뜻해지는 현상)의 영향으로 동해에서 발생하는 폭풍과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미치는 폭풍의 수가 수년 평균보다 적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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