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슈아 키미히가 올여름 프리미어 리그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9세의 키미히는 유로 2024 독일 대표팀의 일원이며,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 기간은 12개월 남았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키미히가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기에, 그에게 대한 제안에 열려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제 상황은 매우 명확합니다. 아직 계약이 남아 있으니까요. 제게는 제 경기력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 후에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죠. 계약 기간이 1년 넘게 남았는데 아무도 제게 말을 걸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우 편안합니다. 여기 상황은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라고 키미히는 3월 초에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독일 국가대표 선수와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아스날과 리버풀도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 준비가 되었습니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아스널과 리버풀은 올여름 키미히를 주시하는 5개 클럽 중 하나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도 언급되었으며, 맨체스터 시티도 명단에 올랐습니다. 실제로 프리미어 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는 오랫동안 키미히에게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3월 보도에 따르면, 키미히는 프리미어 리그로의 이적을 원하지만 맨유나 첼시에는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독일 미드필더가 알리안츠 아레나에 1년 더 머물 가능성도 있습니다.
토마스 투헬 감독에 대한 우려로 키미히는 팀을 떠나고 싶어 했지만, 투헬 감독이 알리안츠 아레나를 떠난 이후 계획이 다소 바뀌었습니다. 키미히는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기 전에 계약 마지막 1년을 채우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키미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직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재임 중이던 2015년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습니다. 29세인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250경기 이상을 뛰었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0경기에 가까운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이 파리 생제르맹을 꺾었던 2020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가장 눈에 띕니다.
오른쪽 풀백이나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인 킴미히의 영입에 아스날과 리버풀이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아스날의 경우, 토마스 파티가 사우디 프로 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킴미히는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총 89경기에 출전했으며, 이 중에는 유로 2024의 조별 리그 경기 3경기도 포함됩니다. 바이에른은 유럽 선수권 대회가 끝난 후 킴미히의 미래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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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laodong.vn/bong-da-quoc-te/arsenal-va-liverpool-tham-gia-cuoc-dua-gianh-chu-ky-cua-joshua-kimmich-1356943.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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