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호날두의 시대는 끝났고, 새로운 세대의 젊은 재능들이 그들을 대체했습니다.
스페인 신문 마르카 에 따르면, "메시와 호날두가 발롱도르 후보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은 많은 이들에게 다소 놀라운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그들의 시대가 공식적으로 끝났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이제 새로운 세대의 젊은 재능들이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개인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는 지난 10년간 이 상을 독차지해 왔습니다. 2025년 발롱도르 후보에는 PSG의 우스만 뎀벨레, 바르셀로나의 떠오르는 스타 라민 야말, 그리고 클럽 월드컵 우승자 첼시의 콜 팔머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메시, 2년 연속 발롱도르 후보 지명 불참
사진: 로이터
골든볼 역사상 메시는 현재 8개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그 다음은 호날두로 5개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38세의 아르헨티나 선수가 마지막으로 골든볼 후보에 오른 것은 2023년이었고, 이는 그가 마지막으로 골든볼을 수상한 해이기도 합니다. 한편, 호날두는 가장 최근 타이틀을 획득한 해는 2017년입니다.
지난 2년 동안 메시와 호날두는 소속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지만, 골든볼 수상을 위한 종합적인 성과 면에서는 더 이상 주니어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게 됐다.
2024년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39경기에 출전하여 33골 9도움을 기록하며 서포터스 실드를 수상했습니다. 2025년 클럽 월드컵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인터 마이애미 소속으로 16강에 진출했고, 아르헨티나의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호날두의 경우,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40세의 포르투갈 스타는 소속팀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으며, 국가대표팀에서 우승한 것은 2025년 UEFA 네이션스 리그뿐입니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2027년 6월까지 공식적으로 계약 연장에 서명했습니다.
사진: 로이터
이러한 미미한 성과는 메시와 호날두가 2025 발롱도르 최종 30인 후보에 지명될 만큼 많은 후보에 오르지 못했음을 의미합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PSG의 우스만 뎀벨레,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석권한 바르셀로나의 신예 라민 야말, 그리고 2025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첼시의 콜 파머와 같은 신예들이 2025 발롱도르 수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이 밖에도 30명의 선수 후보에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엘링 할란드, 해리 케인, 크비차 크바라츠켈리아,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맥 앨리스터, 모하메드 살라흐 등 뛰어난 후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5년 발롱도르 시상식은 9월 22일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립니다. 2024년에는 맨시티의 로드리가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됩니다.
출처: https://thanhnien.vn/ai-se-doat-qua-bong-vang-khi-messi-va-ronaldo-tiep-tuc-vang-mat-18525080808341179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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