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서 다낭항과 가와사키항의 우호 협력 30주년(1994-2024)을 기념하기 위해
다낭 항을 방문한 쩐 레 투안(Tran Le Tuan) 총국장이 이끄는 다낭항 대표단을 위해 가와사키시와 가와사키항의 지도자들이 엄숙한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다낭항 대표단 환영식에는 가와사키시 후지쿠라 시게키 부시장, 가와사키시 항만국 모리 켄이치 국장, 그리고 가와사키시 항만국 산하 각 부서장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환영식은 다낭항과 일본 가와사키항 간의 따뜻하고 진솔한 우정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후지쿠라 시게키 씨 - 가와사키시 부시장(가운데), 모리 켄이치 씨 - 가와사키시 항만국 국장(오른쪽), 쩐 레 뚜안 씨 - 다낭항 국장(왼쪽)
다낭항과 가와사키항은 1994년 협력 관계를 구축한 이후, 항만 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이 협력 관계는 두 인프라 간의 협력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일본을 잇는 문화적,
경제적 연결고리이기도 합니다. 최근 몇 년간 다낭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가와사키항과의 협력 활동을 통해 상당한 기여를 해왔습니다.

방문 기간 동안 다낭항 대표단은 가와사키항 관계자들과 실무 회의를 갖고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항만 관리 경험을 공유하며, 최근 몇 년간 다낭항의 뛰어난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쩐 레 투안(Tran Le Tuan) 씨는 항만 운영 최적화를 위한 현대 기술 적용과 더불어 인프라 확장 및 개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문 및 실무 회의를 통해 양측은 협력 관계를 지속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쩐 레 투안(Tran Le Tuan) 씨는 세계화와 오늘날 물류 산업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낭항은 가와사키항뿐만 아니라 다른 국제 항만과의 협력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무역 및 투자를 촉진하고자 합니다. 다낭항과 가와사키항의 협력 관계 수립 30주년은 과거를 되돌아보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더욱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미래를 내다보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번 방문의 성공은 향후 10년간 양 항만의 발전에 기여할 광범위한 협력 활동의 토대가 될 것입니다.
다낭 항구
출처: https://vimc.co/30-years-of-cooperation-and-development-in-da-nang-kawas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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